한글을 익히고 부터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블로그를 간단히 글만 쓰면 돈이 벌리고 비지니스기회가 확대되는 수단으로 알고있는 사람도 적지 않은듯하다. 실은 블로그운영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난관이 바로 글쓰기이다.
블로그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심플하게 이야기하면 비지니스기회를 확대하고 수익을 창출하는것이 제1목적이다.
그러다보니 블로그 첫걸음으로서 어떻게 하면 유입(방문)을 늘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입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검색엔진최적화(SEO)를 꼽고 있으며, 실제 블로그와 관련되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언급 공유되는 것이 이 SEO와 관련된 정보가 아닐까 한다.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에 포스팅(글쓰기)을 하기도 전에 SEO공부에 열중하기도 한다.
물론 SEO 아주 중요하다.
관련 지식을 꿰뚫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한다면 충분히 유입자를 늘리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 초보자라면 이 SEO보다 글쓰기를 먼저 익힐것을 권한다.
응? 한국사람이 한글로 글쓰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워?
맞는 말이다.
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며 공감을 이끄는 블로그의 글이라면 어느 정도는 테크닉이 있어야한다.
그래야지만이 돈도, 비지니스도 따라오는 것이다.
유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채 검색엔진으로 유입량을 늘리는데만 혈안이 된듯하다.
나는 결단코 검색엔진을 쫒기전에 우선 글쓰기에 대한 습관을 길들이라고 권장하고 싶다.
이유는 단순하다.
블로그 자체가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꾸준한 운영을 위해서는 글쓰기에 대한 알러지가 없어야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선수가 한 시즌을 활약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듯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도 글을 쓰는데 거부감이 없어야한다.
SEO는 위의 프로야구선수의 예로 들자면 투구 혹은 타격스킬이다.
축구로 예를 들어보자.
손흥민의 멋드러진 감아차기를 똑같이 재현할 정도로 연마했다고 치자.
하지만 90분을 버틸 체력이 없다면, 언제 올지 모르는 해리케인의 어시스트를 멋지게 감아차서 골맛을 보기는 힘들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 기초체력이 바로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체력과 스킬 양쪽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으나, 아직 블로그 갈피를 잡지 못한 분이라면, 처음에는 글쓰기에 매진해보시길 권한다.
이 블로그에서는 무난한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글쓰기의 요령부터 구글SEO 그리고 구글맵 노출방법, 구글디스커버 노출방법등을 차례차례 다뤄나갈 예정이다.
많관부!